조르주 쇠라는 누구일까? 점묘법의 화가와 영어 표현 연습
조르주 쇠라는 점묘법과 분할주의로 알려진 프랑스 후기인상주의 화가입니다. 생애 연표, 색 이론, 대표작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정리하고 영어 표현 연습 1개를 제안합니다.
쇠라는 어떤 화가일까?
조르주 쇠라는 프랑스의 후기인상주의 화가입니다. 분할주의와 점묘법으로 알려진 회화 기법을 고안한 인물로 소개됩니다. 1859년 12월 2일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891년 3월 29일에는 같은 도시 파리에서 31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 글은 그 짧은 생애를 연표 순서로 따라가고, 마지막에 영어 표현 연습을 하나 제안합니다.
1878년 쇠라는 에콜 데 보자르에 진학해 앙리 레만에게 사사했습니다. 소묘를 할 때는 거친 표면의 종이에 콩테 크레용을 썼습니다. 영어 자료는 쇠라가 chromoluminarism과 pointillism을 고안했고 거친 종이에 콩테 크레용을 썼다고 적습니다. 같은 기법이 자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므로, 용어를 함께 알아 두면 외국어 자료를 읽을 때 덜 헷갈립니다.
쇠라의 예술적 개성은 극도로 섬세한 감수성과 논리적 추상화에 대한 열정, 거의 수학적인 정밀한 사고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것은 사실 기록이 아니라 해석에 해당하는 서술이므로, 연도나 작품명 같은 기록과 구분해서 읽는 편이 좋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런 사고방식과 맞닿아 있는 색 이론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점묘법의 바탕에는 어떤 색 이론이 있었을까?
자료에 따르면 슈브뢰르는 두 색을 가까이 병치하면 멀리서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은 신인상주의 점묘 기법의 기초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점묘법은 쇠라 혼자의 착상이 아니라 앞선 색 연구 위에 서 있었던 셈입니다. 물감을 팔레트에서 섞는 대신 눈이 색을 섞게 한다는 발상이 여기서 이어집니다.
루드는 삼원색을 빨강, 녹색, 남색으로 보았습니다. 또 원색을 나란히 놓으면 섞은 색보다 강렬한 색으로 지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슈브뢰르의 발견과 루드의 지적을 함께 읽으면, 색을 나누어 배치하는 방식이 왜 주목받았는지 짐작할 단서가 됩니다.
쇠라는 예술을 명도, 색채, 선의 유사한 요소와 대비되는 요소 사이의 비례적 조화로 보았습니다. 또 자신의 이론에서 선을 위로 향하게 하고 따뜻한 밝은 색조를 지배적으로 쓰면 즐거운 정서가 난다고 요약했습니다. 색뿐 아니라 선의 방향까지 정서와 연결해 정리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앞에서 본 수학적 사고방식이 이론의 형태로 드러난 대목입니다.
1883년부터 1886년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
1883년 쇠라는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작업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파리 살롱에서 거부당했습니다. 영어 자료는 이 작품이 1884년 5월 Groupe des Artistes Indépendants 전시에서 선보였다고 적습니다. 살롱에서 거부된 뒤에도 전시의 길이 이어졌다는 점이 이 시기의 흐름입니다.
쇠라는 1884년 독립 예술가 협회 전시에 출품했습니다. 그 뒤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독립 예술가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같은 해 여름에는 대작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협회 활동과 대작 준비가 같은 해에 겹쳐 있었다는 점을 연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완성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1886년 인상주의 전시회에서 처음 전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신인상주의를 창시하며 근대 미술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평가됩니다. 완성작은 시카고 미술관의 영구 소장품입니다.
마지막 몇 해는 어땠을까?
쇠라는 1890년 2월 16일에 아들 피에르 조르주를 얻었습니다. 아들은 2주 뒤 같은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듬해인 1891년 3월 29일, 쇠라 자신도 3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사건의 간격은 자료에 적힌 날짜로만 확인되며, 그 사이의 사정을 더 풀어 쓸 근거는 시트에 없습니다.
쇠라의 사망 원인은 불분명하며 여러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쇠라는 1891년 3월 31일 페르 라셰즈 묘지에 안치되었습니다. 마지막 야심작 《서커스》는 사망 당시 미완성 상태였습니다. 원인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 자체가 사실이므로, 어느 한 설을 단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쇠라는 이후에 어떻게 기억되었을까?
입체주의자들은 1911년부터 더 평면적이고 선형적인 구조를 가진 쇠라의 작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쇠라가 세상을 떠난 해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의 일입니다. 작품이 시간이 지나 다른 화가들의 눈에 다시 들어왔다는 흐름을 연표로 읽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2일 구글은 쇠라의 162번째 생일을 기념해 구글 두들로 그를 기렸습니다. 이 날짜는 쇠라가 태어난 12월 2일과 같습니다. 출생 연도 1859년에 162를 더하면 2021년이 되므로, 연표의 숫자가 서로 맞는지 직접 계산해 보기에도 좋은 자료입니다.
쇠라를 소재로 영어 표현을 연습해 볼까?
아래 연습은 시트의 확인된 사실을 소재로 직접 만든 것이며, 쇠라가 실제로 한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1884년 여름에 작업을 시작해 완성까지 2년이 걸렸다"를 영어 한 문장으로 옮겨 보세요. 먼저 스스로 써 본 뒤 아래 예시 답안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답안은 Seurat began the painting in the summer of 1884, and it took two years to finish. 입니다. 해설을 덧붙이면, began ... in the summer of 1884는 시작 시점을, took two years to finish는 걸린 기간을 나누어 말합니다. 시작 시점과 기간을 한 문장에 담는 구조는 다른 인물의 연표를 요약할 때도 그대로 쓸 수 있는 틀입니다.
이어서 해 보세요. 쇠라의 생애 연표를 직접 만들어 주요 사건의 순서를 기록해 보세요. 점묘법 설명을 읽고, 두 색을 가까이 병치했을 때 멀리서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자신의 말로 정리해 적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그림 한 점을 골라 명도, 색채, 선에서 대비되는 요소를 찾아 적어 보세요.